내년 1천589㏊ 14억 들여 주거환경개선

【平昌】 평창읍 고길 지동리지역에 산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은 내년에 평창읍 고길 지동리 지역 1천589㏊에 국비 도비 군비 자부담 등 모두 14억원을 들여 산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현재 설계용역중이다.
 고길 지동리 산촌종합개발사업은 마을의 상하수도 마을회관 환경정화시설 재해방지공사 등 생활개선사업과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집하 판매장 산촌휴양시설 등 생산기반조성사업 버섯 산나물 장뇌 흑염소 토종닭 토봉사육등 소득원개발사업 주택신축 정비 증개축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또 산촌개발과 연계해 산림청에서 사유림협업경영 임산물소득화사업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자원조성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고길 지동리 지역 산촌개발사업은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04년 마무리할 계획으로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대화면 하안미리 산촌마을과 함께 산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향상과 소득원개발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申鉉泰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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