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천 5일장터가 자리잡는 이 구간에는 장터상인들을 비롯해 물건을 사러온 주민들의 차량이 도로 한쪽 차선을 점거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들 상인차량들은 길게는 장이 끝날때까지 주변 1차선 도로를 완전 점거해 편도 2차선 도로인 주변 도로가 심한 정체 현상을 빚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주민 H모씨는 "장이 서는 날이면 상당이 위험하다는건 운전자나 보행자나 마찬가지로 느끼는 실정이며 도로의 통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각종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 했다.
화천군은 "장터개설 도로구간 차량통행 혼잡문제 해결은 여러 방면으로 접근이 필요한 사항으로서 개선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金容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