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原州】 원주시장 관사가 지역 장애아와 영아를 위한 전담 어린이집으로 활용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장애아와 영아를 위해 일산동 시장 관사 터에 어린이 집을 신축,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축될 어린이 집은 모두 15억원을 투입해 1천600여㎡의 터에 지상 2층, 건축면적 660㎡ 규모이며 미취학 장애아와 24개월 미만 영아를 전담 수용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장 관사는 지난 민선 2기 韓尙澈시장 선거 공약에 따라 운동선수들의 숙소로 활용돼 왔으나 이번에 선출된 金起烈시장이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어린이 집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金基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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