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태(51·춘천·사진)사장이 제12대 뉴욕 강원도민회장으로 연임됐다.

최근 뉴욕 한인식당에서 열린 정기모임에서 박 회장은 10여명 참석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재선출됐다.

춘천기계공고 출신인 박 사장은 지난 86년 뉴욕 이민 후 약품회사를 인수, 20년 이상 동광소독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 회장은 “금년에도 여름 연례행사인 고향학생들(소년소녀가장)6명을 초청할 계획”이라며 “2월초에는 뉴욕에서 북미강원도(총련)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욕/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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