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水資公 방문 수질개선 촉구

【東海】속보= 동해시의회는 태풍 루사 등으로 시민들의 식수원인 달방댐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면서 수질악화로 맑은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본보 9월30일字 17면, 10월4일字 8면 보도)는 지적과 관련, 지난 5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본사를 방문, 달방댐 준설을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尹鐘大 동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달방댐 원수공급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달방댐부유쓰레기의 친환경적 처리 △댐 전체수역 토사준설과 댐안전 비상여수로 설치 △달방댐 원수 혼탁에 따른 정수처리 추가비용 부담 등을 요구했다.
 특히 동해시의원들은 수자원공사 관계자에게 자연 재해로부터 댐붕괴 방지를 위해 달방댐 안전진단과 그 결과에 따른 댐시설 보강공사 등을 강력 촉구했다.  全濟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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