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삼성의원 추가 지정으로 4곳

【太白】 태백지역에 건강검진 의료기관이 확대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민건강보험공단 태백지사에 따르면 태백지역에는 기존 태백중앙병원과 고려의원 서울의원 등 3개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었으나 올해 삼성의원(내과)이 추가로 지정돼 4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장성지역의 태백중앙병원과 황지지역의 고려,서울 등 3 개 기관이었으나 이번 삼성의원의 추가 지정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검진을 진료 받을 수 있게 됐다.
 구 태백시 보건소에 위치한 삼성의원은 X레이와 시력,청력 측정 등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최신기계 설비를 갖춰 건강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공단 태백지사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기계 장비를 고루 갖추면 건강검진 지정병원을 선정한다 "며 "황지권에 지정병원이 늘어나 자신의 건강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체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洪性培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