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토털 패키지 매우 우수
“평창, 지상 최대 여행 선물”

 

소치 올림픽을 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스포츠 게임으로 보는 방법과 스포츠, 그 이상으로 보는 방법입니다.

스포츠 게임으로 보는 방법은 주로 TV를 통해 좋아하는 종목과 좋아하는 선수를 관전하는 것이지요.

스포츠, 그 이상으로 보는 방법이란 직접 현장에 와서 게임을 보고 관중이 되어서 선수와 하나가 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고, 먹고, 자고, 여행을 하고, 휴가를 보내고, 좋아하는 쇼핑을 하는 등 올림픽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평창올림픽을 즐기고, 체험하고 올림픽의 모든 것을 향유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올림픽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지요. 아직 우리는 소수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과 전체 몇등을 했는지 등 성적 중심의 올림픽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관중에서 호스트(주인) 중심의 차원으로 마음가짐을 바꾸어야 합니다.

평창동계림픽의 큰 잔치를 베푸는 주인의 입장에서 올림픽을 경험하고 즐겨야 하지요.

TV에서 보는 올림픽보다 올림픽파크안에서 경험하는 올림픽을 치러야 합니다.

소치올림픽은 일단 성공이라고 느껴집니다. 관중과 문화, 스포츠 열기, 시설물, 자연, 예술 등 소치의 ‘토털 패키지’는 매우 우수합니다. 4년후 휴가를 평창과 강릉에서 올림픽과 함께 보내는 것은 지상최대의 여행패키지이고, 또다시 경험할 수 없는 평창의 선물이지요.

올림픽을 호스트하는 우리는 평창의 성공을 온 세계인들과 같이 즐길수 있을 것입니다.

다스바니아~~(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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