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카야마 商議 청년부

 일본 오카야마 상공회의소 청년부(회장 오오츠카 마사스히)가 수해를 입은 태백시에 수재의연금을 보내기 위해 애장품을 경매한 모금 10만엔(100만원)을 14일 태백시에 기탁했다.
 오카야마 상공회의소 청년부는 태백시 최완식 담당(도민체전기획)이 오카야마 상과대학에서 유학을 하다 인연을 맺은 곳으로 최근 최담당이 '한국인이 본 일본과 그속의 오카야마'라는 주제 강연을 한 자리에서 성금 10만엔을 태백시민의 재해복구에 보태달라고 전달한 것.
 특히 이번 성금은 회원 80명이 자신들이 애지중지 하던 물건을 내놓아 경매한 것이어서 감동을 주고 있다.  太白/洪性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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