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雲植 강원대 명예교수 문화예술상 수상

 문화관광부는 올해 문화훈장, 대한민국문화 예술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를 선정, 14일 발표했다.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는 모두 39명으로 鄭鎬敦 강릉문화원장 등 8명이 화관문화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 서양화의 선구자인 고 오지호(吳之湖) 화백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시인 고은(본명 高銀泰)씨 등 9명은 은관문화훈장, 만화가 金星煥씨 등 8명은 보관문화훈장, 金惠植 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등 13명은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올해 34회째가 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수상자로는 미술부문에 강원대 명예교수인 조각가 李雲植, 문화부문에 田炳晳 문예출판사 대표, 문학부문에 金源一 (소설가) 음악부문에 李相萬.음악평론가 연극무용부문에 李潤澤 연극인 대중예술부문에 田朝明 영화촬영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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