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깎아주실 수 있나요?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디 있어? 하는 옛 노래도 있듯이 흥정 없는 쇼핑은 재미가 없다. 외국에서 물건을 살 때 이런 표현을 써 보는 것은 어떨까? 깎아주면 좋고 아니라도 밑져야 본전이다. 그렇다고 공항 면세점에서도 이 표현을 쓰진 말기를 부탁드린다. 다른 표현으로 Can you make the price lower? 라고도 물을 수 있다.

A:How much is it?
B: Its 30,000 Won.
A: Oh no. Thats much too expensive. Can you give me a discount?
B: Im sorry, but 30,000 won is the best price I can give you.
A: Oh well. I guess Ill look elsewhere.
A: 이거 얼마예요?
B: 3만원 이예요
A: 와~ 너무 비싸요. 좀 깎아 주실 수 있나요?
B: 죄송하지만 3만원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상의 가격입니다.
A: 그렇군요. 다른 데를 둘러봐야겠어요.
*Vocabulary
expensive: 비싼, 고가의
discount: 할인하다,할인.
price: 값, 가격
elsewhere: 다른 곳. 어딘지 다른 곳으로

제공:신지혜 캉스어학원장(033)257-1605 kangsviva@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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