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춘천시 온의동 춘천종합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 시외버스업체와 고속버스업체 간의 의견조율이 안돼 현재 도향토공예관내 컨테이너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
 강원고속 관계자는 "고속버스와는 대구 등 경합노선도 있고 당초 터미널 이전 사업부터 협조적이지 않아 함께 하기 힘들다"며 "현재로서는 검토 대상에도 없다"고 일축. 이에 대해 동부고속 관계자는 "별도의 터미널 계획도 없는 상태여서 들어갈 수 있으면 온의동터미널로 가는 것이 좋다"며 "그러나 지금은 대안이 없어 컨테이너 임시 터미널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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