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부동산 일부를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 전문가 사이에서 잇따라 나왔다. 주상철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은 7일 ‘고령화 시대의 가계 자산관리’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가계는 대부분의 자산을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어 부동산가격 하락시 적지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처럼 밝혔다. 통계청 가계금융조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가계자산 중 실물자산 비중은 73.3%(부동산 비중 67.8%)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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