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KT&G 상상마당이 뮤지션의 장기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제1회 대중음악 창작자 지원사업 써라운드(S.around)’에 밴드 ‘눈뜨고코베인’과 ‘고고보이스’ 2곳과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등 총 3개팀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써라운드’는 국내 뮤지션 지원 사업 대부분이 신인 대상인 점을 감안해 일정 기간 활동해온 뮤지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첫선을 보이는 아티스트 지원 사업이다. 선발된 팀에게 향후 2년간 음반 제작비를 비롯해 기획 공연과 홍보 마케팅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8팀이 선발됐으며 지난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데모곡 쇼케이스와 각 팀의 활동 계획 발표로 경합을 벌인 결과 세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음반제작비 3000만 원과 필요 시 KT&G 상상마당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의 음반 녹음 등을 지원받아 연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전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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