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없어 체력 강화 과제

 

▲ 단장은 김진형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의 U-18세 팀이다. 단장은 김진형(사진) 씨가 맡고 있다.

2013년 1월에 창단, 그해 백운기에서 8강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이후 선수들이 대거 바뀌며 주춤하는 모양세다. 프로 유스팀들끼리 경쟁하는 챌린지리그에서 14전 전패로 21개 팀 중 20위에 머물고 있다.

올해 금강대기에서는 성적보다 선수들에게 경기 감각을 익히게 하는게 주 목표다.

후보선수 없이 11명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무더위 속에서 얼마나 체력을 보존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과제다.

김성일 감독은 “팀을 다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프로 유스팀들과 같은 조에 속했지만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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