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경력 화려 “우승 도전”

 
 

1980년에 창단한 풍생고(교장 안정균·사진)는 전국대회 우승 14회, 준우승 12회, 3위입상 19회, 경기도대회 13회 우승 등 화려한 입상경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프로축구 성남FC의 유소년 팀으로 현재 FC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치우를 비롯해 홍철(수원 블루윙즈), 황의조(FC 성남), 양현정(前 전북 현대, 2000년 K리그 신인왕), 김근철(前 전남 드래곤즈) 등 수 많은 K리거를 배출해 왔다.

부드러운 드리블로 상대를 교란한 후 킬패스를 넣어주는 김현중(미드필더)과 높은 골결정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영재가 키 플레이어다.

허정재 감독은 “3학년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대회인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는게 목표”라며 “팀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