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 7박8일 일정

▲ 횡성군 연수단 일행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군 인재육성을 위한 2014년 제3차 우수학생 서부지역 연수단의 문화체험행사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7박8일간 열리고 있다.

연수단은 횡성군내 우수학생 31명과 인솔공무원 2명, 고교교사 2명, 인재육성 관 직원2명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방문연수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라스베이거스, 그랜드 캐넌, LA와 샌디에이고 등지를 순회방문하고 UCLA등 명문대도 견학할 예정이다.

인솔자인 김정희 공무원은 “미주탐방 연수를 통해 학생들 호연지기와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를 위해 매년 여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2년간 횡성군 미국 연수단은 서울대학교 입학생 2명을 배출했다.

샌프란시스코/ 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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