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강원도민회

▲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강원도민회 장학기금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욕 강원도민회(회장 박용태)가 주최한 교포자녀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2만 달러가 모금됐다.

최근 뉴욕 롱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엔 약 160여명의 교포들이 참가, 2만 달러가 모금됐다.

박 회장은 “이 금액 중 1만 달러는 5명의 강원 도민자녀와 비 강원인 교포자녀 5명 등 모두 10명에게 1천 달러 씩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나머지 1만 달러는 장학기금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따로 한국소재지의 식품업계에서 5천 달러 약정 기부금을 받아 한국의 강원도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욕/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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