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지대에 위치한 태백시 용연동굴에 관광열차가 추가 배치된다.
 태백시는 용연동굴의 관람객이 점차 늘어나고 기존 1대의 용연관광열차가 노후되자 열차마력수를 높이고 1대를 더 보강해 동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용연관광열차는 사업비 1억9천400만원을 들여 340마력의 동력선인 32인승으로 구입,배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용연동굴 매표소에서 동굴입구까지 1.1km 구간을 1대의 열차로 관광객들을 수송,오래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으나 2대 열차가 운행해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탑승할 수 있게 됐다.
太白/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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