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산불 등 예방·진압 기술전문인력 배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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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불철주야 바쁘게 뛰고 있는 삼척대 金大壽 총장. 향후 삼척대의 비전과 진로 등에 대해 金총장은 "당연히 국내 최고의 대학 육성"이라고 강조했다.
 金大壽총장은 "점차 야간부를 주간으로 전환하고 학교정원과 학과를 혁신적으로 개혁해 방재대는 토목,건축계열,전기,전자계열,화공계열과 기계, 환경계열 등으로 본교 전체 36개학과가 도계 제2캠퍼스와 50%이상 연계성을 갖고 있는 만큼 삼척대학교가 도계에 자리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또 金총장은 "삼척대학교를 국내 최고의 명문대로 만들기 위해 교수와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고 본교와 동해바다와의 어우러짐과 도계 제2캠퍼스와 육백산의 자연이 어우러지는 환경이 겸비된 쾌적한 대학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金총장은 "방재기술전문인력이 전무한 현실에서 지난 2000년 산불, 올해의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 등의 모든 재난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진압이 가능하도록 고도의 방재기술을 갖춘 유능한 방재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金총장은 방재기술대학원에서 소방방재 설비설계, 시공, 감리, 감식과 진단, 기구제조업등에서 수년간 수천명의 인력이 배출되고 소방국, 방재본부, 위험정보관리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할때 모든 재해가 최소한의 피해와 예방이 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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