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聯 강릉지회

강릉에서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수돗물 사랑마을’이 운영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회장 이규남)는 14일 오전 강릉지역 수돗물 사랑마을 시범아파트로 선정된 홍제동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수돗물 사랑마을 실천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어 16일에는 홍제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와 강릉시는 두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비롯해 수돗물 사랑마을 만들기 참여 가정에 대한 수질 채취 및 검사, 정수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확실한 불신을 해소하고 음용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강난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