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억4천800만원 들여 950m 추가 신설

【橫城】 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둔내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로 정비사업에 당초 제외됐던 둔내면시가지 우회도로변까지 연장해 신설키로 했다.
 18일 횡성군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도시로서 청정 횡성 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해 89억5천만원을 들여 둔내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로 4.87㎞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이 가운데 당초 빠져있던 둔내면시가지 우회도로변까지 연장, 1억4천800만원을 들여 이구간 950m에 대한 차집관로를 신설키로 했다는 것.
 둔내면 우회도로까지 차집관로가 연장됨에 따라 둔내하수종말처리장의 오수유입량이 늘어나 처리효율이 증대됨은 물론 하천오염의 사전 예방및 도시균형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孫健一 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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