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주차공간 전환

【春川】 춘천시가 관공서와 개인주택 담장허물기에 나섰다.
 춘천시는 18일 관공서에 대한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건축물 인근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사무소를 중심으로 관공서 담장을 철거하는데 이어 일반 시민들의 담장허물기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4천9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강남동 등 4개 행정기관의 담장을 이미 철거하고 주차공간으로 전환했으며 연말까지 동면을 비롯해 신동면과 남산면, 후평3동의 담장을 허물어 주민들에게 공개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일반주택 7가구도 철거키로 하는 등 담장허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宋正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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