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국토이용 승인…내년 횡성군 석화리 착공

【橫城】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동원썬밸리컨트리클럽(골프장)의 조성사업이 국토이용계획변경이 결정고시되는 등 내년 하반기 착공을 위한 사업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21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동원썬밸리컨트리클럽(시행장 장영수 동광전설 대표이사)이 도에 제출한 서원면 석화리일대 32만5천180평에 대한 국토이용계획변경안이 승인됨에 따라 내달부터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에 들어가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
 동광전설의 골프장조성계획에 따르면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산 171번지 일원 107만5천334㎡(32만5천여평)의 부지에 436억원을 들여 18홀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을 건립한다는 것.
 동광전설은 내년 상반기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강원도의 승인이 나는대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2005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孫健一 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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