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보다 5.5% 증액…내달 18일 확정

【太白】 태백시가 탄광지역 종합개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당초예산을 1천809억여원 규모로 편성,시의회에 상정했다.
 태백시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편성을 1천700억원대로 진입한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5.5% 증액한 1천8백9억원의 규모로 예산편성했다.
 이번 예산규모는 지방세 92억, 세외수입 425억, 지방교부세 493억, 지방양여금 90억, 조정 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16억, 국·도비보조금 654억, 지방채 39억원으로 세입 편성하는 한편, 경상예산 474억, 사업예산 1천128억, 채무상환 73억, 예비비 및 기타분야에 134억으로 편성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같은 예산안을 시의회에 상정했으며 오는 12월18일 확정될 예정이다.
洪性培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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