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릉에서 열린 '도암댐 해체 강릉·영월·정선·평창 대표자협의회'에서 지역별로 상반되는 의견이 나오면서 한 때 긴장.
 서명부와 건의문 전달 방법과 관련, 金洪奎 강릉시의회 상수원특위 위원장이 "대선 후보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때 전달하고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대선 캠프 사무실에 전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피력.
 이에 吳琮燮 영월추진위 부위원장과 林孝植·金應起 정선투쟁위 공동위원장은 "직접 찾는 적극성이 중요하다"고 반론을 폈으나 金南勳 위원장이 "대선 공약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신속히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중재, 방문 방식으로 결정. <江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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