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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공무원문학회원인 김왕기씨(41)가 등단한 지 10년 만에서야 첫 시집 '그리움이 가득한 길을 걸으며'를 내놓고 26일 오후6시 김연숙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평창 태생으로 1992년 '시세계' 로 등단했으며 '그리움' '길을 가며' 연작시와 '타향의 밤' '앵무새' '밤참' 등의 시편이 실렸다.
도청 공무원인 김왕기씨는 '이 시대에서 느낀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으나 직업적, 사회적 여건으로 다쓸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시집 후기에서 밝히고 있다. <고려인쇄공사, 127쪽,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