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서노 철원 서면초 3년



하늘로 두둥실 떠올라

살랑살랑 바람을 맞는다.



언덕에 누워 햇살을 먹는다.

오렌지맛, 사과맛, 딸기맛, 바람맛…



꿈하늘이 좋다.

진짜였으면 더 좋겠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