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어시간에 ‘광고의 신뢰성’이라는 것을 배웠다.

사실 5학년때 한번 배웠던 건데 다시 배워보니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내용은 간단했다. 허위 광고에 대한 거였는데 그걸 배우면서 나도 허위광고를 본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예를 들면 바나나향만이 아닌 바나나가 들어간 바나나 우유인데 바나나 함유량이 2.6%라거나 공짜폰이라고 광고를 하고 나중에 야금야금 받아먹는 등의 거짓광고를 하는걸보면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날 때가 있다.

정말 그렇게까지 해서 돈을 벌고 싶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런 생각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저 물건을 파는 사람이라면 어떻게할까? 라고 묻는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나는 정직하게 팔 것이다”라고 할테지만 그 중 일부의 사람들 아니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실천할 수 없을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하여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까지 나오게 되는거 같다. 돈을 벌기 위하여 허위 광고까지 만드는 사회는 빨리 없어져야 할 것같다.

이예모 철원 내대초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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