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신임 강원도민회장에 이병만(60·춘천·사진)씨가 최근 선출됐다.

지난 1973년 하와이로 이주한 뒤 LA로 이사해 40여 년 간 애틀랜타와 LA지역에서 생활한 이병만 신임 회장은 도 명예협력관과 LA도민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 회장은 현재 LA를 중심으로 인근 미 서부 소도시 등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미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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