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비 후역습 전략 강점

 
 

서울 장안중(교장 황병근·사진)은 유독 금강대기와 인연이 없었다.

2002년 오룡기 우승, 2008년 제주 하계 대회 우승, 2008년 금석배 3위, 2014 추계 연맹전 3위 등 각종 대회에서의 입상 경력을 자랑하지만 금강대기에서는 2011년 16강 탈락, 2013년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올해는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 반드시 본선 무대를 밟는다는 각오다. 현재 고른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는 장안중은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체력안배를 하다 역습을 노릴 계획이다.

◇선수명단

△단장=황병근 △부장=구창학 △감독=김동주 △선수=백준하, 송승원, 윤형준, 이성민, 이승우, 이한설, 이휘규, 임민수, 임수민, 정봉원, 정우진, 강기원, 권건록, 길재영, 김규민,김승우, 김윤호, 김준현, 박인한, 조진호, 최병훈, 최호, 한다빈, 한승호, 현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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