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 금강대기 정상 도전

 
 

1997년 2회 대회에서 금강대기 우승을 차지했던 서울 경희중(교장 한태희·사진)이 18년만에 영광 재현에 나선다.

올 시즌 공-수에서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데다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의욕도 충만한만큼 금강대기 정상에 올라 올해 춘계연맹전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못하고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달랜다는 각오다. 특히 예선 2차전인 광성중과의 경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경희중은 2013년 금강대기 8강에서 광성중에 1-5로 대패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선수명단

△단장=한태희 △부장=김우재 △감독=김은철 △선수=이민준, 임상민, 임혁진, 장유희, 정영훈, 조유영, 주진우, 허정우, 황정현, 김도윤, 김민석, 김승현, 김태호, 남동현, 박건민, 박민수, 박성호, 박현준, 변준수, 송동현, 송민수, 안철준, 엄경식, 오세현, 이경준, 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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