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 횡성 송호대가 개교3년만에 처음으로 외국 대학과 자매결연, 교류폭을 확대한다.
 송호대(학장 高永鎬)는 중국 절강성 절강만리대학과 자매결연키로 합의하고 자매결연식과 세부적인 교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교류단이 20일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13일 밝혔다.
 송호대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교류업무의 제휴▲대학간 연구교수와 학생들의 상호교류▲대학상호간 학생들의 학점인정▲ 대학상호간 언어및 문화에 대한 지식의 제고 등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발전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중국 절강만리대학은 절강성내 닝보지역의 똥쪽에 위치하고 있는 신흥대학으로 외국어, 법, 문화및 미디어, 예술디자인, 컴퓨터, 전자정보기술, 엔지니어링 기술, 생명과학학과로 구성돼 있고 문화연구소 수학연구소 생물공학연구소등 3개의 연구그룹과 닝보산업및 경제발전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孫健一 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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