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회 시상식 개최

올해 17회째를 맞은 강원자치봉사대상의 명칭이 ‘강원목민봉사대상’으로 바뀐다.

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임남규)는 9일 강원자치봉사대상의 명칭을 강원목민봉사대상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강원목민봉사대상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로 대상의 시상 규정이 명문화돼 권위가 한층 높아졌다.

도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춘천 디아펠리즈에서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전원, 민병희 교육감, 정해룡 강원경찰청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강원자치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일반행정 정학수 춘천시 소양동주민센터 공업사무관 △교육행정 김 민 원주 상지여고 교사 △경찰행정 최돈우 평창경찰서 진부지구대 경위 △소방행정 김보성 영월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장 △대민지원(군) 김인엽 1군지사 82정비대대 준위 등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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