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도대표 지도자·전무이사 회의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지도자 및 전무이사 회의가 22일 춘천 미래웨딩홀 4층에서 열렸다.
 

“종합 3위 반드시 달성한다.”

강원도체육회는 22일 춘천 미래웨딩홀 4층에서 최중훈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재근 도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도역도연맹 전무이사)를 비롯한 종목별 전무이사,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지도자 및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체전 참가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와함께 19년만에 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인만큼 선수 부상방지와 질병예방, 안전대책 강화,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 ‘무사고 체전’ 실현을 다짐했다.

최중훈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린 선수 및 지도자, 전무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선수 1391명, 임원 및 지도자 256명 등 모두 1647명이 출전하는 강원도선수단은 올해 체전에서 4만9000점 이상을 획득해 종합 3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선수단은 내달 7일 오후 3시 강원체고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장도에 오른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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