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35경기 대장정

여자프로농구 2015-2016시즌이 31일 구리 KDB생명과 부천 KEB하나외환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2016년 3월6일까지 팀당 35경기를 치르게 되며 6개 팀 가운데 상위 3개 팀이 나서는 플레이오프는 3월10일부터 시작된다. 챔피언결정전이 최종 5차전까지 갈 경우 시즌은 2016년 3월23일에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는 KDB생명이 맡아 시즌 명칭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로 정해졌다.

6개 팀 가운데 2개 구단의 팀 이름이 바뀌었다. 용인 삼성이 용인 삼성생명으로변경됐고 부천 하나외환은 부천 KEB하나은행으로 시즌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2015-2016시즌을 앞둔 6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의 각오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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