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내달 3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

 

헬스케어 분야 선두 기업인 원주 소닉월드(대표 우철희)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가 제정한 제19회 강원중소기업 대상을 차지했다.

강원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방명균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는 최근 본사 소회의실에서 3차 본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소닉월드 등 부문별 수상업체 8개사를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소닉월드는 음파진동운동기인 소닉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0년 원주 태장동 의료기기산업단지에 입주해 창업 3년 만에 매출액 110억 원을 달성하고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상은 강릉 포세라(대표 박지호)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춘천 파이프 퀸(대표 정경인)이 신한은행장상은 강릉 삼성산업(대표 박정윤)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별상으로 강원중소기업청장상은 춘천 성원기업(대표 서상숙),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춘천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 KT강원고객본부장상은 홍천 세준에프앤비(대표 박승용),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상은 횡성 옥두식품(대표 최정자)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전 11시 춘천 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에서 열린다.

이날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한 태백시,홍천군,양구군에 각각 감사패가 전달된다. ▶관련기사 20면

안은복 ri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