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최초로 정규리그 블록슛 1000개를달성한 원주 동부의 김주성(37)이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

KBL은 5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근 무릎을 다친 김주성을 조성민(케이티)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팬 투표 결과 시니어 올스타 베스트 5에 선정됐던 김주성 대신 팬 투표 6위에 오른 이정현(KGC인삼공사)이 올스타전 시니어 팀 선발 출전 선수가 됐다. 덩크슛 대회에 나올 예정이었던 정효근(전자랜드)은 같은 팀 소속 박진수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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