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들어 원주 동부 프로미의 키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잡은 허웅(23)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올스타전 뒤 가진 4경기에서 올린 득점은 총 22점. SK전(21일),오리온전(16일)에서는 턴오버를 3개씩 범하면서 팀 사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허웅이 슬럼프에 빠지자 팀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허웅의 성장통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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