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강원도민회 ‘2016년 강원도민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뉴욕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려 박용태 회장이 이임하고 장철동 회장이 취임했다.

장철동 뉴욕 강원도민회 제13대 회장이 취임했다.

뉴욕 강원도민회는 최근 뉴욕 금강산 연회장에서 ‘2016년 강원도민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민의 밤 행사에는 강원도립예술단의 국악무용단이 초청돼 공연을 펼쳤으며 전임 박용태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 전 회장은 “뉴욕도민회가 60∼70대에서 40∼50대로 세대 교체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고향 청소년 여름초청 행사와 장학금 수여 등을 통해 애향심을 부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장 회장(한성실업 대표)은 “전임 회장이 추진한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 뉴욕 도민회를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뉴욕/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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