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전기사가 용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100만원을 본사에 맡겼다.
 금강고속 시외버스를 운전하는 김상준씨(55, 춘천시 석사동 삼익2차아파트 201동 906호)는 "전직장인 춘천지역 모 병원에서 일할 때에는 틈을 내 '한식구 한솥밥운동' 무료급식소와 불우시설을 찾아 봉사할 수있었으나 지금은 장거리버스를 운전하느라 시간을 내지못해 대신 용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기로 했다"며 성금을 보내왔다.   安恩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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