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간호학과 45명 응시 전원 합격

 관동대(총장 兪炳辰) 의과 대학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관동대 간호학과는 구랍 15일 서울 경기고교에서 열린 제4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총 42명이 지원해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관동대는 최근 연속 3년간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관동대 간호학과는 지난 94년 신입생 40명을 시작으로 문을 열고 우수한 교육진과 교육여건 조성을 통해 100% 국가시험 합격과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면서 매년 입시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관동대는 오는 3월 경기도 고양시 화정지구에 600병상의 최신식 시설의 의과대학 부속 병원인 명지병원을 확대 개원함에 따라 의학과 학생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江陵/朴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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