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은 세탁소
                         

                                    권오찬 강릉 율곡초 3년


우리 선생님은 세탁소이다

내가 글은 쓰면 잘못된 곳을
가위로 자르고 그곳을
또 바늘로 다시 꿰맨다.

삐뚤어진 글씨는
수선하여 바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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