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오늘부터

 WTO 등 국내·외적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식농업창출과 으뜸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속초지역의 올해 새해영농설계 교육이 실시된다. 속초시는 오는 29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700여명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2002년 '논농업 직접지불제'에 대한 홍보를 비롯해 원예, 축산, 생활개선, 식량작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영농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희망하는 농가나 일반인들은 교육기간에 별도의 절차 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 마을별 교육일정
 △16일=노학동 도리원·이목리 △17일=노학동 척산·학사평·자활촌 △18일=노학동 노리·도평·신흥리·응골 △20일=노학동 노리·도평·신흥리·응골 △21일=조양동 부월리·논산리· 청대리 △22일=조양동 온정리, 노학동 만천리, 대포 △23일=대포동 하도문·중도문2, 장재터 △24일=대포동 중도문1·상도문2·상도문1 △27일=영랑동 장천·사진 △28일=원예반 희망농가 △29일 축산반 희망농가 束草/全寅洙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