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목원대 0-2패

▲ 한림대 세팍타크로 팀이 20~2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 남대부 더블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박광수 감독,이정환·이승우·남영현·천동영 선수.

한림대가 제17회 전국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림대는 지난 2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남대부 더블(2인) 결승전에서 목원대에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는 이승우의 공격과 남영현의 깔끔한 수비로 동신대를 2-0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앞서 열린 여대부 더블에서는 강원관광대가 준우승을,여고부 더블에서는 횡성여고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레구(3인)경기 등이 이어진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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