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목원대 0-2패
한림대가 제17회 전국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림대는 지난 2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남대부 더블(2인) 결승전에서 목원대에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는 이승우의 공격과 남영현의 깔끔한 수비로 동신대를 2-0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앞서 열린 여대부 더블에서는 강원관광대가 준우승을,여고부 더블에서는 횡성여고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레구(3인)경기 등이 이어진다.
김호석 kimhs86@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