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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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문인협회 회원 300여명은 18일 오후 4시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成悳濟시인(67)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成회장은 李武相시인, 嚴昌燮시인과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당선됐다. 成회장은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강원문인협회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며 "20년 문학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올 주요사업으로는 작고·출향·현존 문인의 작품을 망라하는 '강원문단 백년 대선집', '강원문학'지 상·하반기 발간을 추진키로 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임원진 △회장 成悳濟(시) △수석부지회장 趙奎永(시조) △부지회장 鄭然輝(시) 吳連守(소설) 朴鍾淑(수필) 沈愚千(아동문학) 張秉勳(시) 金性洙(시) △감사 南鎭源(동시) 裵振或씨(시)
  姜承勳 foodsk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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