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교류센터·체험장 건립

농촌체험객 유치 소득 기대

영월 연당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이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영월군에 따르면 농촌 체험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 연당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은 로 지난 2010년부터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7년간 기초 생활 분야,소득 증대 분야,경관 개선 분야 등 총 13건의 단위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을 찾아 즐기고 느끼며 체험을 할 수 있는 곤드레 체험장과 지역주민의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주민교류센터 등이 건립됐다.

또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친환경축사 및 곤드레 가공시설을 신축하고 야외 쉼터 및 녹색가로 경관을 조성해 보다 쾌적한 농촌마을로 새롭게 정비를 했다.

강윤덕 연당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은 “향후 모든 체험장과 모든 시설을 잘 관리해 주민과 체험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25일 오전11시 연당권역 주민교류센터에서 연당권역 종합마을정비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영월/전제훈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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