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회 소년체전에서 유도 종합4위를 기록한 강원선수단

강원유도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밭을 일구며 종합 4위에 올라 선전했다.

강원선수단은 28~29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경기에서 금2·은2·동7 등 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이날까지 도선수단이 획득한 53개 메달 중 단일종목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이틀간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금3·은2·동3보다 금메달 숫자는 적지만 메달 획득 갯수가 늘어나며 내년도 전망을 밝게 했다.

조문근 강원도유도회 전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강원 유도꿈나무들이 성인무대에서도 맹활약 할 수 있도록 선수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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