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이달 말까지 지역내 1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한다.

강릉시는 예산 2억여원을 투입,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범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새롭게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카메라와 잦은 고장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17개소의 CCTV 35대를 교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이서영 arachi2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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