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실시되는 고향학생들의 북미초청명단과 인원 등이 확정됐다.

초청인원은 모두 12명으로 이들은 오는 7월19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을 각각 방문한다. 밴쿠버는 함지수(양양) 양 등 고교생 5명,뉴욕은 곽나연(동해) 양 등 고교생 7명이다.

고향학생 초청행사는 올해가 10회째로 밴쿠버는 밴쿠버 숭실 장로교회(담임 변상호·정선) 주관으로 원어민 영어연수가 한 달간 밴쿠버,시애틀 등지에서 진행된다.

뉴욕은 강원도민회(회장 장철동·춘천·사진)가 주관하며 9일간 뉴욕,보스턴,워싱턴DC,나이아가라 등지에서 관광,견학 등 행사를 갖는다.뉴욕 인솔자로 화천군 현은비씨가 동행한다. 뉴욕/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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