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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기 과천고·영등포공고 결승 진출

김호석 kiress@naver.com 2016년 07월 29일 금요일
   
▲ 영등포공고와 숭실고 경기 장면

경기 과천고와 서울 영등포공고가 2016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29일 강릉 강남축구공원 1·2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4강전에서 과천고와 영등포공고는 동북고와 서울 숭실고를 각각 승부차기 5-4,3-1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동북고와 과천고는 전반 미드필드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쓰리백 전술을 들고온 동북고는 압박수비를 통해 과천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풀어나갔다.

반면 과천고는 포백 전술로 동북고의 방패를 뚫기 위해 오른쪽 측면을 중심으로 닥공에 나서며 ‘창과 방패’의 대결로 이어나갔다.

체력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과천고는 공격수 이찬형,임도현이 투톱체제로 계속 동북고의 골문을 두드렸다.

동북고도 수비상황에서 왼쪽 측면을 활용하며 기습적인 속공에 나섰지만 전·후반,연장 전·후반까지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과천고가 승기를 잡았다.

과천고는 승부차기에서 유영진 골키퍼가 동북고 5번키커를 막아내며 5-4 승리를 이끌었다.

과천고는 8강전에서 영월 주천고를 승부차기 11-10으로 이기며 올라오는 등 매경기 진땀승부를 벌이고 있다.

영등포공고와 숭실고의 경기는 전·후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숭실고는 전반 12분 수비수 박준영이 득달같이 벼락슛을 쏘아 선제골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영등포공고는 4분만인 16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하승운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부터는 영등포공고의 뒷심이 발휘됐다.

후반내내 접전속에서도 체력을 잃지 않은 영등포공고는 79분 미드필더 김서호가 역전골을 넣었고 추가시간 82분 안효준이 쐐기골을 넣으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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